에어부산, LCC 최초 비행경향분석 시스템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09:32:46 수정 2025-05-14 09:32:46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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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분석 데이터 운항승무원에게 실시간 제공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부산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운항승무원 개별 맞춤형 비행경향분석시스템(BFRAS)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은 에어부산 비행자료분석시스템에 연동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 자료 분석 데이터, 운항승무원 개별 비행 경향성, 비행 경향 통계자료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운항승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비행 종료 후 분석 자료를 운항승무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다. 운항 승무원의 비행 경향성을 파악해 관리하고 개인별 비행 기록 영상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비행의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예측·분석함으로써 예방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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