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바이오가스 등..."순환경제" 구축
전국
입력 2025-05-14 10:20:15
수정 2025-05-14 10:20:15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시가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폐기물 감량, 재활용 촉진 및 에너지화 추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는 ‘자원순환 가게’와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운영해 페트병·캔 등을 수거하고 포인트로 보상하는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순환경제를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폐전자제품 1,648톤, 대형폐기물 1만6천여 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과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통해 폐열과 바이오가스를 생산·판매해 약 3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환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자원순환 시스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주항공 도시로”…경남도, 도민상생 토크 개최
- 경기도-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 위한 평생학습포럼 개최'
- 오산시, 동탄2 물류센터 '불도저식 행정 용납 못해'
- 인천, 통상 격랑 속 수출기업 구명줄 되나
- 인천시의회 김종득의원, 주차난 해소 길 연다
- 부천, 겨울축제로 도시 활력·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잡나
- 해남군, '노쇼 사기' 주의보 발령…자영업자 각별한 주의 필요
-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 농업 미래 열어갈 중요한 첫걸음"
- 고흥군, 군립하늘공원 봉안당 공정률 75%…내년 1월 개장 목표 순항
- 진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