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2957억원…전년 동기 대비 19.7%↓
금융·증권
입력 2025-05-15 15:53:18
수정 2025-05-15 15:53:1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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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6조4550억원으로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3714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488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장성 상품의 신계약 CSM은 4585억원으로 전체 신계약 CSM의 94%를 차지했다.
보장성 APE는 6,881억원을 기록했다. '뇌심H 건강보험'과 '케어백H 건강보험' 등 일반보장성 신상품 중심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게 한화생명 측 설명이다.
영업 효율성 지표인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전년 말 대비 19.3% 상승한 83.1%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의 자회사형GA 소속 FP 수는 지난해 말 대비 약 3400명 증가한 3만 4419명으로 집계됐다. 13회 정착률은 전년 말 대비 6.2% 상승한 55.9%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미 관세정책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평가·처분익은 둔화 영향을 받았다"며 "최근 대내외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보험이익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손익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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