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새마을금고 PLCC 상품 MG+신용카드 10만좌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5-16 09:06:38
수정 2025-05-16 09:06:38
김수윤 기자
0개
3종 카드 라인업에 맞춤 혜택…출자회원 중심 호응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출시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이 출시 7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10월 ‘MG+ Primo’ 카드를 시작으로 개인사업자 대상 ‘MG+ Blue카드’, VIP 전용 ‘MG+ BLACK카드’ 등 총 3종의 PLCC 카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해왔다. 이들 카드는 전국 3200여 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된다.
MG+ Primo 카드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국내외 가맹점 0.5% 청구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일정 실적 충족 시 교통비, 편의점 등 생활 영역에서 최대 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MG+ Blue카드는 4대 보험, 공과금, 통신료 등 사업 운영과 관련한 지출에 대해 10% 할인 혜택과 함께 부가세 환급 및 상권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MG+ BLACK카드는 백화점, 골프, 해외결제 등에서 월 최대 3만원 한도로 10%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연 1회 10만원 상당 프리미엄 바우처와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고급 서비스를 포함했다.
이 밖에 하나카드와 새마을금고는 카드 모집 우수 직원 대상 해외연수, 생활가전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내부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출자회원에겐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해 전체 발급자의 80% 이상이 출자회원일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