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 "머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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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8 18:31:06
수정 2025-05-18 18:31:06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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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회사 입장문 통해 '사과'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18일 금호타이어가 광주 공장 화재에 대해 사과했다.
금호타이어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17일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소방당국과 협조하여 진화 후 조속히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피해 복구 및 생산 정상화를 위해 광주 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타공장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 금번 화재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서 보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더 큰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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