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인천, 현장 준비는 어디까지 왔나
전국
입력 2025-05-19 18:13:43
수정 2025-05-19 18:13:43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회의장 조성, 전용 셔틀버스 운영, 외국어 안내 인력과 자원봉사자 배치 등 국제행사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3차 고위관리회의,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고위급대화 등이 연이어 개최되고,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 기간 5천여 명의 각국 대표단과 장관급 인사가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과 회의장을 오가는 전용 셔틀, 통역·교통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개항장거리, 송도국제도시, 강화·영종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코스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각종 공연과 전시, 산업 현장 시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도시의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APEC 개최는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달성 북구의원 "광주 '북구' 명칭, 정체성 담은 새이름 변경해야"
- 장수시민사회,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요구
- 임실군 관광두레협의회, 주민사업체 프리마켓 '개미진마켓' 개장
-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친구야! 함께놀자'…"친구와 노니 자신감 생겨"
- 공영민 고흥군수 "소록도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 지닌 분들"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모두가 안전한 이동환경 만드는 데 최선”
- 인천시, 검단신도시 공원 4곳 인수 운영 본격화
-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해법 모색…주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 인천 남동구, 어린이와 교직원 함께한 ‘남동보육한마당’ 열려
- 보성군, 군민 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 첫 1000兆 돌파
- 2독도의 날, 기업들도 나섰다…맥주·핫팩·팝업스토어까지
- 3대우·호반·한양, ‘풍무 7000가구’ 승부수…‘비규제’ 덕 볼까
- 4‘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5OTT 빠진 방미통위…“토종 OTT 역차별 우려”
- 6임시주총 앞둔 콜마홀딩스…경영권 분쟁 향방은?
- 7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8정달성 북구의원 "광주 '북구' 명칭, 정체성 담은 새이름 변경해야"
- 9국민연금·행동주의 ‘경고’…LG화학 신학철 거취 ‘주목’
- 10장수시민사회,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요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