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성인문해교육기관 공모...비문해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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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0 10:53:29
수정 2025-05-20 10:53:2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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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참여기관 모집.. 최대 400만 원 지원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10개 내외 기관 선정
기초·디지털·학력인정 문해교육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추진

이번 사업은 문해력 향상이 필요한 성인을 위한 기초·디지털·학력인정 교육을 지원하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10개 내외 기관을 선정해 최대 4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기초 문해교육(초등·중학 단계) ▲디지털 문해교육 ▲학력인정 문해교육으로 구성된다.
각 영역별로 학습자 수, 주당 수업시간, 총 운영시간 등 명확한 기준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2년 이내 대구에서 문해교육을 운영한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민간단체, 지자체·공공기관, 국·공립학교 등이다.
단, 동일 프로그램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교육청 등에서 운영하는 유사사업에 선정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결과는 5월 30일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행복진흥원 또는 대구평생학습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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