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우뚝
영남
입력 2025-05-21 10:53:14
수정 2025-05-21 10:53:1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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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해 맞춤형 지원 펼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실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 겨울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펼쳤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겨울철 집중 가정방문, 취약계층 일촌맺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복지 담당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면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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