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청소년 대상 참가자 모집

금융·증권 입력 2025-05-22 09:21:27 수정 2025-05-22 09:21:33 김수윤 기자 0개

안전체험·생존훈련 등 3박4일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DB손해보험이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사진=DB손해보험]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B손해보험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안전 교육과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유스캠프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 10만원은 전액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캠프는 소방관이 직접 안전 교관으로 나서 총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화재 진압, 재난안전, 위기탈출, 물놀이 안전 등 다양한 훈련뿐 아니라 지리산 생존체험, 광한루 역사문화 탐방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프로미119안전리더’ 임명장과 배지가 수여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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