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남산골 한옥마을서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금융·증권
입력 2025-05-23 09:59:47
수정 2025-05-23 09:59:4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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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은행장 포함 임직원 30여명 참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우형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남산골 한옥마을과 인근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돼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문화유산 보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서울 시내에 흩어져 있던 조선시대 양반가의 한옥 다섯 채를 이전·복원해 조성된 전통문화 공간이다. 한국 고유의 건축양식과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명소다.
또한 이날 쓰레기 수거에는 생분해성 수지를 원료로 한 100% 자연 분해 가능한 친환경 비닐봉투를 사용하며 환경보호 취지도 한층 높였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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