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청렴실천은 행정 신뢰 첫 시작점"
전국
입력 2025-05-23 14:51:28
수정 2025-05-23 14:51:2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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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교육…청렴실천 방향성 제시

이번 교육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승진자·신규 임용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청해 ‘마술로 배우는 반부패 청렴정책’이라는 주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광수 강사는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한 창의적 강의 방식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특히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실천의 방향성을 흥미롭게 풀어내 공직자들의 청렴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렴실천은 군민이 행정을 신뢰하는 첫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성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청렴을 군정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 사회 전반에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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