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권익 보호 무료법률상담 운영
전국
입력 2025-05-26 14:59:55
수정 2025-05-26 14:59:55
오중일 기자
0개
매월 2회 둘째·넷째주 월요일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목포시는 2009년부터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고문·위촉 변호사 총 7명(고문 4명·위촉 3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그간 상담소는 총 343회 운영됐으며 누적 상담 건수는 1723건에 이른다. 올해만 해도 현재까지 10회 운영, 58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오는 6월 9일에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이 예정돼 있다.
목포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상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방송·라디오·보도자료 및 SNS 등을 통해 무료법률상담소의 운영 철학과 효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참여 변호사와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상담 사례와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법적 문제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으며 이럴 때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공상담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률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