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이 6월 국내선 특별 할인
경제·산업
입력 2025-05-28 09:00:26
수정 2025-05-28 09:00:2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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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담아 국가보훈 대상 할인 혜택 제공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탑승 시 특별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상시 유공자 할인에서 대상을 대폭 확대해 6월 한 달간 제공한다.
출발일을 기준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할인이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할인 코드 확인 및 입력 후 할인 적용을 하거나 티웨이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호국보훈의 달 할인 대상 및 운임 할인율은 일반 운임을 기준으로 하며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50% 할인 △독립 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30% 할인이 가능하다. 예약 후 티웨이항공 탑승 시 수속 카운터에서 증빙서류(국가보훈부 발행 신분증)를 확인 후 항공권을 발행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별 할인 외에도 상시로 △독립유공자(애국지사/동반 보호자 1인 포함) △국가유공자(국가유공상이자/1~3급의 동반 보호자 1인 포함) △5.18 민주유공자(부상자)를 대상으로 일반운임 기준 국내선 50% 운임 할인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을 운영 중이며, 6월 한 달간 국가보훈 대상 이용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운임 할인을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대상자분들을 항상 안전하고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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