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율 오전 10시 5.24% '역대 최고"
전국
입력 2025-05-29 10:23:08
수정 2025-05-29 10:38:13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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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 동시간대 최고 사전투표율 '10.87%'
아침부터 사전투표소 유권자 줄 이어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29일 전국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사전투표율을 5.2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32만81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대선(36.93%)의 동시간대 투표율(3.64%)보다 1.6%포인트가량 높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유권자들의 모습이 많았다.
전남 여수의 한 사전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보였다.

동시간대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10.87%를 기록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전북(9.81%)과 광주시(8.83%)로 뒤를 이었다.
사전 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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