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SF6 친환경 처리...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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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9 13:46:13
수정 2025-05-29 16:46:2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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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육불화황(SF6)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가 의왕시 국가철도공단 부지에 조성됐습니다.
SF6는 절연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로 평가됩니다.
향후 센터에는 수소를 활용해 SF6를 1,200°C 고온에서 열분해 후 유해 물질을 무해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연간 60톤 규모의 분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가 단순한 청정에너지를 넘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수소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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