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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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9 13:17:37
수정 2025-05-29 13:17:3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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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견관광지 조성·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도약 위한 전략 논의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27일 반려동물 산업의 핵심 거점인 오수반려누리 세미나실에서 '2025년 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육성지원사업 전문가협의회(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실군 애견치즈과 애견운영팀, 전북도 동물방역과 펫산업팀,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임채웅 교수 등 민·관·학 전문가 14명이 참석해, 2025년 1분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분기 실행계획 및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수반려누리는 교육, 체험, 산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현재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센터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과의 연계 가능성,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인근에는 반려동물 특화단지인 오수 제2농공단지, 반려동물 전용 캠핑장,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오수의견관광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하고 있어, 이들 기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산업·관광 융합 모델에 대한 전략적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임실군이 명성 있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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