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반도체 도시로”
전국
입력 2025-05-30 19:44:23
수정 2025-05-30 19:44:23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관내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의 증설 애로 해소에 나섰습니다.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에 있는 A회사는 2003년에 설립된 반도체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나, 공장 증설 과정에서 법적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시는 TF팀을 구성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행정지원을 본격화했으며, 그 결과, 약 2만 평 규모의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된겁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생태계는 소재·부품·장비를 포함한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유연성 및 행정지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2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3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4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5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6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7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8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9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10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