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억 투입 '산불 대응 강화 임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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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2 11:14:47
수정 2025-06-02 11:14:4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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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산불 진화 기동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산림경영 관리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면 창인리 일원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와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산불진화임도 0.66km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성수면 성수리 성수산 일원 외 1개소에 간선임도 1.73km와 임실읍 이인리 일원에 작업임도 1.02km를 신설한다.
군은 이와 함께 임도사면 안정화 및 배수로 정비, 노면 포장 등 구조개량이 필요한 임도 6개소, 6.45km 대해 임도 구조개량 사업 및 보수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임실군은 임도의 측구 배수로 및 노면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상시 관리를 위해 10월까지 관내임도 전 구간에 임도관리원을 배치해 임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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