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IMC, AI 기반 OOH 광고 솔루션 '뚝닥'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6-09 11:38:06 수정 2025-06-09 11:38:0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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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별 최적화된 시각적 캠페인 구현

[사진=오름IMC]

[사진=오름IMC]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종합 광고 대행사 오름IMC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OOH(Out-of-Home, 옥외광고) 광고 솔루션 ‘뚝닥'을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뚝닥은 AI 기술을 통해 옥외광고의 복잡한 절차와 높은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광고주가 예산과 시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효율적인 OOH 광고 집행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뚝닥은 광고주 니즈에 부합하는 AI 타겟팅 및 미디어를 제안한다. 독자적 AI 알고리즘을 통해 방대한 광고 데이터를 학습하고, 광고주의 구체적인 목표와 타겟 고객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광고'와 같은 특정 접점부터 '카카오모빌리티' 기반의 이동형 매체, 그리고 '티오더', '포커스미디어', '타운보드'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옥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캠페인 목표에 적합한 위치와 매체를 추천한다.

또한 FOOH(Fake Out Of Home) 기술과 AI 모델 기반 영상 제작 서비스를 결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실제 옥외 환경에 광고가 구현된 듯한 현실감 있는 샘플링 영상과 전문적인 영상 콘티를 사전에 제공한다.

단 하루 만에 광고의 비주얼과 실제 노출 시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제작 전 시행착오를 줄이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없이 광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오름IMC는 뚝닥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더 많은 기업이 혁신적인 OOH 광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계약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시적으로 할인된 금액에 뚝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샘플링과 영상 콘티가 100% 무상으로 사전 제공된다. 

오름IMC 관계자는 "뚝닥은 AI 기술을 통해 OOH 광고 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뚝닥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광고주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란 오름IMC 대표는 “그동안 옥외광고는 대형 브랜드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거나, 소규모 광고주에게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영역이었다”며 “뚝닥은 바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AI 기술로 해결하고, 마치 개인 컨설턴트를 둔 것처럼 맞춤형 OOH 캠페인을 손쉽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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