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중, 9월 전승절 아닌 10~11월 APEC 전후 유력
경제·산업
입력 2025-07-27 11:18:38
수정 2025-07-27 11:18:3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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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월 APEC 전후 방중 가능성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거론되는 가운데, 중국의 9월 전승절이 아닌 10월 말~11월 초 APEC 정상회의 전후 시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중 양국이 트럼프의 방중 시점을 APEC 정상회의 직전 또는 직후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측은 정상회담 개최에 긍정적 분위기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도 상호 방문 초청이 오갔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1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첫 대면 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 인도에서 열릴 쿼드 정상회의 참석 차 아시아를 다시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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