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라면 2000원 진짜인가”…농심 4%대 급락
경제·산업
입력 2025-06-09 17:45:24
수정 2025-06-09 18:19:4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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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등 먹거리 물가 급등을 우려하며 “라면 한 개에 2000원”을 언급해 농심의 주가가 4%대 하락했습니다.
농심은 오늘(9일)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 출발했지만 이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며 라면 가격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약세로 돌아섰고, 결국 4.64% 하락한 1만9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에서 “라면 한 개에 2000원 한다는데 진짜냐”라고 물어보며,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황과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지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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