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가 기획한 'DDP 쇼룸’, 개관 1년만에 상권 '북적'

경제·산업 입력 2025-06-11 15:20:13 수정 2025-06-11 15:20:13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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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복합문화공간으로 상권 활성화 기여

DDP 쇼룸.[사진=SBA]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는 동대문 패션 상권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운영 중인 ‘DDP 쇼룸’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DDP 쇼룸’은 지난해 5월 개관한 서울 패션의 글로벌 확산과 패션 산업 지원을 위한 패션 복합문화공간으로, 패션-테크-아트가 콜라보된 대민 전시·이벤트 운영, 서울 도매브랜드와 패션 셀러를 위한 샘플스토어 및 스튜디오 운영까지, 동대문 패션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DDP 쇼룸은 기존 컨벤션 대관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1층과 2층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시설 및 패션 전문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B2B 사업으로 ‘낮도매쇼룸’을 컨셉으로 운영되는 샘플스토어를 통해 서울 패션 도매기업을 직접 지원하고, 동대문을 기반으로 패션 창업을 시작하는 ‘셀러(소매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샘플대여 및 촬영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패션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한 현재, DDP 쇼룸 무료 스튜디오의 예약률은 평균 90%를 상회하며 그 성과를 입증한다.

이와 동시에 DDP 쇼룸은 매 시즌 서울 패션-테크-아트가 콜라보된 체험형 전시를 개최하고, 오프라인 거점을 보유하지 못한 서울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매 판매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DDP 쇼룸은 단편적 공간 지원, 기업을 위한 판매지원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지식재산(IP)등과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통해 기업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며, 성수/강남/홍대 상권에 뒤지지 않는 기획전시의 메카로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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