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수단 만들 것”
금융·증권
입력 2025-06-11 17:28:03
수정 2025-06-11 18:08:1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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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핵심은 주식시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식 투자를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의 자본 조달도 쉬워지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금은 우량주에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면서 “물적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이니 이런 것들로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허니문 랠리’가 이어지면서 3년 5개월여만에 29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7% 넘게 오르는 등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suyun@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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