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글로벌 미래도시로..."교류 도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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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2 15:56:26
수정 2025-06-12 15:56:2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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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광주시가 국내외 교류 도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나섭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3년 중국 쯔보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롱시를 포함해 국내 동해, 고흥, 강남, 태백, 신안, 보은, 부여, 안동 등 총 10개 교류 도시 및 15개 동주 도시와 교육,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청소년·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방세환 시장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핵심도시 광주로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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