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9, ‘아이스인견’ 출시 한 달 만에 일매출 1억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6-26 09:00:03 수정 2025-06-26 09:00:03 고원희 기자 0개

기술력·착용감에 대한 고객 신뢰가 1억 원 달성 배경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커뮤니케이션앤컬처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은 지난달 선보인 냉감 기능성 언더웨어 ‘아이스인견’ 시리즈로 일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달성한 이번 성과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이 여름 언더웨어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이스인견 시리즈는 누적 판매 300만 장을 기록한 대표 제품 네모팬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름철 쾌적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냉감 소재와 초경량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에어플렉시 쿨 테크(Airflexi Cool Tech)’는 냉감, 통기성, 신축성, 경량감의 네 가지 요소를 하나로 구현한 고기능 시스템으로, 입는 순간 시원함이 전달되는 냉감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하루 종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쿠아 엑스와 인견의 장점을 결합한 ‘에어플렉시 쿨’ 소재는 피부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며 달라붙지 않는 드라이한 터치감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한다.

제품은 여성용 네모팬티 아이스인견, 아이스인견 숏, 편해브라 컴팩트, 편해나시탑 컴팩트에 더해, 고객 요청에 따라 개발된 초냉감 남성 드로즈 ‘아이스인견 맨즈’까지 포함돼 다양한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한다.

슬림9 관계자는 “한 달 만에 일매출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착용감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맞춘 고기능 제품을 통해 일상의 편안함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인견 시리즈는 슬림9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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