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3350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
전국
입력 2025-06-26 12:35:14
수정 2025-06-26 12:35:14
최영 기자
0개
최영일 군수 특별강사로 나서 '폭염철 안전 활동' 당부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약 한달간 순창시니어클럽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33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교육 첫날인 25일 복흥면 체육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군수는 이번 교육에서 특별강사로 직접 나서 참여자들과 만나며, 다가오는 폭염철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각별히 당부했다.
최영일 군수는 "여러분의 사회참여는 순창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하며, 폭염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폭염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참여 활성화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성장 엔진' 확보
- 목포시, 내년도 시정 로드맵 확정…"시민 체감 변화 철저히 준비"
- 완도군, ‘선제적 대응’으로 겨울철 재난 원천 봉쇄 나선다
- 김한종 장성군수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 현장서 답 찾겠다”
- 심사평가원,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 인천교육청, 청렴 기준 세웠다
- 부천시, KTX 소사역 정차 서명 10만명 돌파
- 원강수 원주시장, '문화도시 원주' 강조 속 시민단체 강력 비판
-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 ‘달빛 천문과학관’ 개관
- 인천 연수구, 승기천 수질 '1등급'으로 재탄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휴대전화 번호 등 19만건 유출
- 2원주시,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성장 엔진' 확보
- 3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4목포시, 내년도 시정 로드맵 확정…"시민 체감 변화 철저히 준비"
- 5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 6완도군, ‘선제적 대응’으로 겨울철 재난 원천 봉쇄 나선다
- 7KB Bank 인도네시아, 인틸랜드 그룹과 전략적 금융 협약 체결
- 8‘산타마주들의 기부릴레이’ 서울마주협회, 요셉의원과 소외계층 의료지원
- 9대장내시경서 용종 발견됐다면? 안심해도 되는 이유
- 10김한종 장성군수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 현장서 답 찾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