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역 유소년 선수 대상 ‘꿈나무 희망체험’ 실시
강원
입력 2025-07-01 16:55:54
수정 2025-07-01 16:55: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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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초·중·고학교 유도부 학생 대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지원
또한,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이자 현재 유도 국가대표 주장인 김찬녕 선수등을 비롯한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폐광지역 유소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 코치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정수현(12, 사북초) 학생은 “유도 국가대표라는 꿈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다”며 “오늘 레슨 받은 것을 잊지 않고 훈련에 매진 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말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강원랜드는 지난해 사북고등하교 유도부 창단을 지원, 지역 내 초중고로 이어지는 유도 꿈나무 육성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라며“앞으로도 폐광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사회적 기업 역할로서 폐광지역 학교 유도팀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정선 사북초·중학교는 최근 대한유도회가 발표한 꿈나무 국가대표 명단에서 초등부 5명, 청소년 대표 3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꿈나무·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유도 명문임을 입증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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