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 '차 없는 거리' 무더위 날리는 이벤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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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2 09:55:11
수정 2025-07-02 09:55:11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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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매월 첫 째주 토요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 풍성
워터슬라이드, 저녁에는 시·도민 촛불걷기대회 등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무더운 여름 광주 동구가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동구는 광주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 기획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보행자 중심의 문화공간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2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3시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준비하고 오후 7시부터는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촛불 걷기 대회'가 열린다.
또 밤 8시에는 '한 여름밤의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인조 잔디 위 쉼터를 통한 이색힐링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교육 및 정비 등 상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워터 슬라이드로 특별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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