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5 임도사업 평가 산불진화임도 부문 '1위 선정'
전국
입력 2025-07-04 11:24:36
수정 2025-07-04 11:24:36
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북도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산불진화임도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임도 신설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평가와 자료 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시행해 신평면 창인리 일원에 개설한 두곡~창인 산불진화임도(0.68km)로 임실군산림조합에서 시공했다.
해당 구간은 임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등 자료 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 및 노면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 현장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2026년도 임도사업 예산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받게 돼 임도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 진화 등 산림 재해의 신속한 대응 및 농·산촌 마을의 교통 개선을 위해 임도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