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자체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는 '2025 한국 서비스 대상, AI 적용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비스 AI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서비스 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한항공, KT, LG전자, 삼성물산, KB국민은행 등 전국 유수의 30여 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중 지방자치단에는 광주 동구가 유일하다.

'서비스 AI 리더상'을 수상한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뢰 AI 종량제 봉투 배출함(특허)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고 어플 '동구라미 ON(온)'을 통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자체 중 최초 수상, 최초 개발, 특허출원 등 우리 동구는 시대적인 변화와 흐름에 함께하기 위해 항상 노력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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