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전남도, 정책비전투어 개최..."군민과 함께 그린 미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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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9 16:20:18
수정 2025-07-09 16:20:18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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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조상래 군수, 곡성 군민 100여 명 참석
곡성군 4대 미래 비전 소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조상래 군수, 곡성군민 100여 명이 함께 지역 현안과 도정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 4대 미래 비전 소개 ▲정책 현안 토론 ▲도민의 현장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이 사전 접수한 질문 중 일부를 현장에서 무작위로 추첨해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에는 도지사와 군민들의 진지한 대화가 오가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정책비전투어를 계기로 전남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4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별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곡성은 생태, 문화, 정원이 어우러진 전남의 보석 같은 지역”이라며 “정책은 도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들은 소중한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도와 군, 그리고 군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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