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고차 거래 5.4%↓…국산 1위 ‘기아 모닝’·수입 1위 ‘벤츠 E클래스’

경제·산업 입력 2025-07-10 09:34:52 수정 2025-07-10 09:34:52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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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중고차 실거래 대수 114만943대

'The 2024 모닝'. [사진=기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중고차 실거래 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고차 등록 대수는 총 114만943대로 집계됐다.

국산 승용차 모델 중 가장 많이 거래된 것은 기아 모닝(TA)이었고, 쉐보레 스파크, 현대 그랜저(HG)가 뒤를 이었다.

수입 승용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가 1위를 차지했고, BMW 5시리즈(7세대, 6세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브랜드별 거래 대수는 국산 승용차의 경우 기아, 현대, 쉐보레, 르노코리아, KGM, 제네시스 순으로 많았다.

수입차는 벤츠, BMW, 아우디, 미니, 폭스바겐, 포르쉐, 랜드로버, 볼보, 지프, 포드 순으로 거래됐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가장 많이 거래됐고, 경유, LPG,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뒤를 이었다.

차량 외형별로는 세단이 가장 많았으며 SUV,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으로 거래됐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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