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추경 효과 도민 체감하도록 속도전"

전국 입력 2025-07-10 15:31:25 수정 2025-07-10 15:31:25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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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2025. 07. 1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 정부 추경에 대응해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 역할을 하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 추경 예산의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지사는 추경 사업이 도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꼼꼼한 집행을 주문하고, 민생회복사업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에는 총 3조 4천5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도는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도 꾸릴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최대 2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기존 6%에서 최대 10%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청년월세 지원,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AI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민생사업이 논의됐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함께 민생을 살리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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