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김지훈 대표 선임…CJ제일제당 임원 출신
경제·산업
입력 2025-07-14 16:15:18
수정 2025-07-14 16:15:18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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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의 심관섭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만에 회사를 떠나고, 그 자리를 CJ제일제당 출신의 '글로벌 식품 전문가' 김지훈 신임 대표이사가 채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심 전 대표는 이달 부로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심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8일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의 뒤를 이어 대표에 취임해 약 1년 간 회사를 이끌었다.
심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최근 1972년생 김지훈 신임 대표이사가 제너시스BBQ 경영을 맡았다. 김 대표는 국내 최대 식품기업 CJ제일제당 출신으로 미국 인디애나대를 나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CJ제일제당에서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임원)를 맡았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그동안 해외 사업을 강조해 온 만큼 글로벌 전문가를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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