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난달 101개 의료제품 허가…우울증 디지털의료기기 최초 허가
건강·생활
입력 2025-07-14 17:21:05
수정 2025-07-14 17:21:05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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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01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81.5%, 올해 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86.3% 수준으로 줄었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인 ‘옥타이로캡슐40밀리그램(레포트렉티닙)’, ‘옥타이로캡슐160밀리그램(레포트렉티닙)’를 허가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우울장애 환자의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정서장애 치료 소프트웨어 ‘Bluekare-T(블루케어-티)’를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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