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폭염 대비 문덕면 실내게이트볼장 방문…민생현장점검
전국
입력 2025-07-15 14:24:44
수정 2025-07-15 14:24:44
오중일 기자
0개
보성군, 지속되는 폭염으로 군민 안전 확보 총력

김 군수는 이날 문덕면 실내게이트볼장을 직접 찾아 시설물 및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내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 군수는 냉방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여부와 안전 관리 체계, 이용자들의 편의성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하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보성군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410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살수차를 투입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온열질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대응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전 부서가 협력하는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