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 연임
건강·생활
입력 2025-07-16 17:01:03
수정 2025-07-16 17:01:03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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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숚기자]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6대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지난 14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유 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유경하 원장은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이화의료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유 원장은 국내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 권위자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유경하 회장은 “의료계 패러다임이 빨리 변하고, 병원계 정책 변화가 많은 시기, 다시 한번 사립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며 “회원 기관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소통해 국민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사립대의료원의 건전한 발전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으며, 총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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