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SK플라즈마㈜, 혈액제제 공장 증설 위한 120억 원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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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7 10:47:49
수정 2025-07-17 10:47:49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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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기존 투자를 기반으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7,955.7㎡ 부지에 약 12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물류창고 등 부속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되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혈액제제 전문기업인 SK플라즈마㈜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혈액제제 의약품 생산을 선도하며 안동 바이오산업 발전의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SK플라즈마㈜의 이번 증설 투자는 안동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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