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여름철 통기성 높인 초경량 아기띠 ‘사비 라이트 에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17 12:28:16 수정 2025-07-17 12:28:16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신생아부터 2세까지 성장 맞춤형 설계

조이가 새롭게 출시한 초경량 아기띠 '사비 라이트 에어' [사진=조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조이는 여름철에도 가볍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아기띠 ‘사비 라이트 에어(Savvy Lite Ai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비 라이트 에어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경량 소재, 직관적인 사용성을 바탕으로 신생아부터 약 2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무게 0.9kg의 초경량 제품으로, 장시간 착용 시 어깨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사비 라이트 에어는 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으며,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메쉬 커버는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고, 통풍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했다.  

이에 더해 한 손으로도 손쉽게 채우고 풀 수 있는 마그네틱 버클이 적용돼 착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착용 후에도 스트랩을 조정할 수 있는 글라이딩 스트랩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체형과 아기의 성장에 따라 쉽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조이 특유의 X핏 요추 숄더 스트랩 시스템은 어깨와 허리, 등의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착용자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조이가 새롭게 출시한 초경량 아기띠 '사비 라이트 에어' [사진=조이]


사비 라이트 에어는 아기의 성장 단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3단계 포지션 모드를 제공한다. 조이는 생후 0~4개월 사이에는 ‘신생아 마주보기’ 모드를, 생후 4개월 이후부터는 ‘마주보기’ 모드를, 생후 6개월부터는 ‘바깥보기’ 모드를 추천한다. 색상은 두 가지로 인디고와 제트 중 선택 가능하다. 

아기는 최소 체중 3.5kg부터 최대 14kg까지, 신장 56cm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이는 아기 척추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 형태를 유지하며, 다리 포지션은 M자 형태로 유지돼 고관절 발달과 척추 건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제품 구성 역시 실용성과 위생을 고려했다. 코튼 소재의 침받이와 버튼 커버가 기본 포함됐고, 탈부착 및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실외 외출 시에는 햇빛이나 외부 시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실드(Privacy Shield)가 내장돼 아기의 안정을 돕고 보호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이코리아 관계자는 “사비 라이트 에어는 조이가 쌓아온 기술력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한 제품으로, 신생아기부터 걸음마 시기까지 아기의 성장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특히 여름 시즌을 대비해 가볍고 통기성 높은 소재를 적용해, 실내외 어디서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