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25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09:19:26
수정 2025-07-25 09:19:26
이채우 기자
0개
9주간 훈련 과정 이수…27일부터 비행 업무 투입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진에어는 2025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신입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정식 비행 업무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23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신입 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 보고, 축사, 우수 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월 상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 새내기 승무원들은 약 9주간 총 360시간에 걸쳐 항공 보안위험물 처리, 비상 사태 대응, 응급 처치 등 기내 안전 훈련과 함께 방송 실습 및 기내 서비스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에서는 승객들의 전체적인 여행 경험을 이해하고 현장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에서만 진행되던 현장훈련(OJT)을 중거리 노선까지 확대해 승무원들이 보다 폭넓은 실습 경험과 현장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진에어는 “힘든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신입 객실승무원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진에어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LG전자, 영업익 반토막…하반기 '질적 성장' 꾀한다
- “中·日 열연강판에 반덤핑 관세”…포스코·현대제철 ‘숨통’
- “올 여름은 이열체험”…유통가, 도심 휴가 즐기는 ‘K-바캉스족’ 공략
- 'K-AI'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유력 후보는?
- ‘美 수출형 LNG선’도 뚫었다…조선업계, 훈풍 지속
- 'K위고비' 시대 열릴까…제약업계 '비만 신약' 개발 러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2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3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4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5영남대, 일본 NSG 그룹과 맞손. . .글로벌 교육 협력 본격화
- 6LG전자, 영업익 반토막…하반기 '질적 성장' 꾀한다
- 7스테이블코인에 카드업계도 비상…"새 결제질서에 생존 모색"
- 8“中·日 열연강판에 반덤핑 관세”…포스코·현대제철 ‘숨통’
- 9“올 여름은 이열체험”…유통가, 도심 휴가 즐기는 ‘K-바캉스족’ 공략
- 10'K-AI'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유력 후보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