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해

포천시는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자연친화적인 교육 형태를 추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 계획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namune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