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폭우 특별재난지역 주민 돕기 성금 전달
영남
입력 2025-07-29 16:23:13
수정 2025-07-29 16:23:13
김정옥 기자
0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원 성금 전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지원하고자 2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9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거지와 기반 시설 등이 침수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반복되는 재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주거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권기훈 의원 “국립공원 승격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기후테크 포럼’ 성료
- ㈜이모트원 최민기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 대경경자청, '2025 입주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영천시 남부동, 지역 주요시설 순회하며 발전방안 모색
- 포항강소특구, ‘딥테크 스케일업 투자 로드쇼’ 성료
- 권응수·박인로 유물, 영천의 품으로 돌아오다
- 포항시의회, 치바시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방문단 접견
- 포항시, 혁신성장 벤처펀드 조성으로 ‘AI·딥테크 분야 집중 투자’
- 경주 신라 고분 복원 현장, APEC 정상회의 기간 시민에 공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2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4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5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6‘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7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8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9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10BNK 회장 선임 '깜깜이'…경고장 날린 금감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