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괴담 탓 수산물 소비 반토막”

전국 입력 2025-07-30 13:09:52 수정 2025-07-30 13:09:52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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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 수산물 소비가 유튜브발 ‘방사능 괴담’으로 절반 이상 급감했다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법적 대응 장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군은 ‘북한 핵 폐수 방류’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퍼지며 외포항젓갈직판장 7월 매출은 전달 대비 57% 감소했고, 방문객 수 역시 5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수산물 안전성을 믿고 강화 어민들의 생계를 지켜달라”며 제도적 보완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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