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능 강화한 ‘갤럭시 퀀텀6’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01 10:44:27
수정 2025-08-01 10:44:27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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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SK텔레콤은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6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성 정품 케이스와 구독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탑재했다. 고객은 이를 통해 대화하듯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 및 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 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패 없는 사진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자동 잘라내기’는 AI가 영상을 분석해 주요 장면을 추출하고 최적의 동영상 편집 구간을 제공한다.
유철준 Smart Device본부장은 "갤럭시 퀀텀6는 다양해진 AI 기능과 사용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빠짐없이 갖춘 SKT 전용 5G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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