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축산농가에 동력 연무소독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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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4 14:12:57
수정 2025-08-04 14:12:5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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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방역역량 강화 목적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전국적인 가축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남 영광군이 축산농가에 동력 연무소독기를 전달하며 방역 인프라 개선을 통한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장세일 영광군수가 축산농가 동력 연무소독기 전달식에 참석해 총 76대의 연무소독기를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이번 동력 연무소독기 지원사업은 군이 영광축협과 함께 축산농가의 방역 인프라 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지원대상은 한우, 양돈, 가금 농가 등으로 영광군에 가축사육업 등록이 되어 있는 농가 및 영광축협 조합원일 경우에 가능하며, 총사업비 104백만 원으로 축산농가에 총 76대를 지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확충은 가축전염병 예방의 핵심"이라며 "동력 연무소독기는 단발적인 소독체계의 한계를 보완하여 주기적인 소독이 가능하며, 농장주의 의지대로 꼼꼼한 소독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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