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앤, 다쿠아즈 케이크 3종 런칭
경제·산업
입력 2025-08-04 15:44:37
수정 2025-08-04 15:44:37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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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국내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30일 디저트앤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선물하기를 통해 피스타치오·체리포레누아·피치요거트 다쿠아즈 케이크 3종을 공식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디저트앤은 창립 6년 만에 전국 3000여 카페에 제품을 공급하며 매년 100만 개 이상의 다쿠아즈를 생산해온 수제 다쿠아즈 전문 브랜드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누적 생산량은 600만 개를 넘어섰으며, 100% 아몬드 가루를 사용한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완성된 라인업이다. 특히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케이크에 사용된 피스타치오 크림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브론테 지역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리끼자에서 직접 수입한 원료를 사용한다. 김영태 디저트앤 대표는 3년 전 아리끼자의 Laura Lupo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정통 프리미엄 원료를 제품에 반영했다.
오는 9월부터는 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대형 플랫폼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디저트앤은 앞으로도 수제 다쿠아즈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피스타치오, 체리포레누아, 피치요거트 등 각각의 개성을 살린 3종 다쿠아즈 케이크는 프랑스 정통 레시피와 최고급 원료, 그리고 100% 수제 제작 방식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다쿠아즈 케이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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