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KLPGA 공식 투어 ‘읏맨 오픈’ 얼리버드 티켓 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8-04 16:30:10 수정 2025-08-04 16:30:10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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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기프트 제공·현장 경품 응모권 증정

[사진=OK금융그룹]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내달 개최되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KLPGA 정규투어 전체 30개 대회 중 15회 이상 개최된 단 10개의 대회이자 유일한 3라운드 대회다. 국내 여자 골프계에서도 손 꼽히는 장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회 개최 15회차를 기념해 총상금을 기존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하고,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9월 7일까지 판매되며, 예매 시점에 따라 최대 약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매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패스 구매자 전원에게 전일권 2매와 대회장 클럽하우스 정문 발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만의 특별 굿즈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를 구매한 갤러리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KLPGA와 함께 걸어온 지난 15년은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의미있는 여정이었다”며 “이번 대회에는 KLPGA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과 LPGA 무대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까지 출전할 예정인 만큼,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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