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AI 활용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 도입
금융·증권
입력 2025-08-04 16:40:45
수정 2025-08-04 16:40:45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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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보장 설계 통해 보험 만족도·신뢰도 높여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ABL생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자사의 보장 분석 시스템인 ‘ABL라이프케어’에 신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FC(Financial Consultant, 재무컨설턴트) 전용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인 에이탭에 적용됐다. 이는 고객의 보험 가입 현황과 건강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한 뒤 부족한 보장 급부를 자동 산출하고,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FC가 고객별 보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의 적합률과 추천 사유 등 구체적인 근거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상담 현장에서 보다 정교한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아울러 FC는 놓치기 쉬운 보장 공백이나 재무 설계 포인트를 사전에 인지함으로써 보험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고객 역시 본인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고객은 필요한 보장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중복 보장은 줄이는 등 합리적인 보장 설계를 통해 보험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녕 ABL생명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AI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고, FC는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상담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BL생명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영업 현장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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