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큐브, mini PCI eSIM 탑재 LTE Cat M1 모듈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13:53:02
수정 2025-08-05 13:53:02
김민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오큐브는 국내 IoT 시장에 mini PCI type LTE Cat M1 모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듈은 Mini PCI 폼팩터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Telenor사의 Global Roaming eSIM을 내장해 국내 통신사 종속성을 해소하고 복잡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 제품 출시 속도도 높였다.
오큐브는 검증된 Telit TX62-W-B 솔루션을 채택해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OCPP 지원으로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강력한 데이터 전송과 원격 관리 기능으로 스마트 충전 환경을 지원하며, Mini PCI type의 유연성 덕분에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 시에도 eSIM 기반의 안정적인 연결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로밍 SIM 기능은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통신사 장애 시 자동 네트워크 전환을 통해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을 보장한다.
오큐브 측은 "이번 모듈이 IoT 개발을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들었다"며, "고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배달의민족, 이마트 '배민배달' 매장 대규모 확대
- KGC인삼공사 "홍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확인"
- 더벤티, 캐나다 밴쿠버에 3호점 오픈…글로벌 확장 가속
- 컬리, 식단 관리 앱 '루션' 출시…고객 건강 관리 돕는다
- SPC그룹, 美 멕시칸 브랜드 ‘치폴레’ 한국∙싱가포르 도입
- 이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본격 확대…"상품수 늘리고 '멀티 채널' 활용"
- 신세계百, 프리미엄 추석 명절 세트 '5스타' 선봬
- 하반기 채용시장 ‘흐림’…500대 기업 60% "신규채용 계획 없어"
- 건축사협회, '2025 아카시아 건축상' 시상식 개최
- “B2B 의존에 글로벌 부진”…에넥스, ‘신성장동력’ 과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배달의민족, 이마트 '배민배달' 매장 대규모 확대
- 2KGC인삼공사 "홍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확인"
- 3더벤티, 캐나다 밴쿠버에 3호점 오픈…글로벌 확장 가속
- 4컬리, 식단 관리 앱 '루션' 출시…고객 건강 관리 돕는다
- 5SPC그룹, 美 멕시칸 브랜드 ‘치폴레’ 한국∙싱가포르 도입
- 6원주시, 민관협력으로 남원주역세권 주차난 해결
- 7원주시 · 시의회, '이탈리아 외유성 출장' ... 시민을 기만한 관광 아닌가
- 8불법도박 근절 협력 성과, 강원랜드-육군본부 군사경찰실 상호 감사패 전달
- 9원주시 - ㈜카카오,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 체결
- 10광해광업공단, 창립 4주년 새비전 선포…핵심광물 확보와 광업·지역 발전 선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