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폭발물 설치 게시물은 허위…정상 운영 중”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16:56:31 수정 2025-08-05 16:56:3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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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백화점 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 등이 폭발물 수색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는 온라인상에 유포된 폭발물 설치 관련 게시물이 경찰 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게시물이 퍼지자마자 고객과 임직원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모든 영업장은 정상 운영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쇼핑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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